광주YWCA
제32대 회장

노 은 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먼저, 이 귀한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00년 동안, 개인의 유익이 아니라 타인과 공동체의 이익을 위하여 수고하고 헌신하셨던 모든 선배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또 다시, 새로운 100년을 향하여 출발하는 광주 YWCA가 더욱더 힘차게 세상에 정의, 평화, 생명존중을 실천해 갈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며, 사명자의 자세로 일해가겠습니다.

광주YWCA가 기독여성시민운동 단체로써, 한 사람 한 사람, 한 영혼 한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참되고 선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앞에 놓여진 기후위기, 생태계의 파괴를 비롯한 심각한 환경문제, 물, 에너지 부족등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하여, 우리 앞에 놓인 큰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운동, 성평등 운동, 평화통일 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지역 상황에 적합한 특화운동을 추진해 ‘전국과 지역이 같이, 자치와 자율, 연대와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이 모든 비젼들을 성실하게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마음과 뜻을 모아 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광주YWCA
제12대 사무총장

윤 정 순

탈핵기후생명운동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주님의 이름으로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광주YWCA는 평화와 정의의 사회를 이루기 위한 100년의 여정에 이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2023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회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 100주년 기념행사와 기념사업들을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Y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긴 역사를 이어오면서 그 시대마다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감당해주신 선배님들의 헌신과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는 전쟁과 다툼으로 평화롭지 못하며 각종 재해와 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생명을 보존하지 못하는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과 예견치 못한 금융 위기로 인해
서민들의 삶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정의, 생명, 평화운동을 전개해 온 광주YWCA는 기후위기시대를 극복하기 위하여
탈핵기후생명운동 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운동 으로 RE-100 운동과 광주YWCA가 그린(Green)환경실천 5운동을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함께 성평등운동, 청소년운동, 평화통일운동을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여건에 맞게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